SK쉴더스는 보안 위협과 대응 전략 세미나를 열고 국내 기업을 노린 '귀신' 랜섬웨어 등에서 취약점을 노린 악성 코드 감염이 올해 전체 사이버 공격 중 32%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.
SK쉴더스는 국내에서 카카오 먹통 사태 등 사회적 이슈를 악용한 피싱 공격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출처가 불분명한 URL 등을 차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
또 내년 보안 위협 키워드로 랜섬웨어, 서비스형 피싱 공격, 모바일 보안 위협 등을 꼽았고, 특히 피싱 사이트를 주문·제작하는 방식인 '서비스형 피싱 공격'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
이어 앱 하나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슈퍼앱이 활성화된 만큼, 보안 검증 프로세스, 권한 관리 측면에서 허점을 노린 공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.
특히 이미지 파일로 위장한 악성 코드를 모바일 문자 메시지로 보내는 '제로 클릭' 공격이 늘 것으로 예측하면서 산업용 사물인터넷, 가상 자산 등을 노린 공격에 대한 주의 역시 당부했습니다.
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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